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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몬스터' 화나, 아티스트 능가하는 '아이스크림 조각상' 화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라임 몬스터'로 불리는 래퍼 화나가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화나의 아이스크림 조각상’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조각상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화나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일명 '인면 파르페'로 아이스크림으로 사람얼굴과 같은 윤곽을 만들고 키위를 이용해 머리를 만든 화나의 센스가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화나는 지난 19일 4년만에 신곡 ‘신발끈 블루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FANAttitude'를 발표한 힙합가수로 과거 몸무게 30kg 감량사실 등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얻으며, 미니홈피 속 과거사진까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화나는 지난 2009년 발표된 자신의 첫번째 정규앨범 'Fanatic'에 수록된 쟈켓그림을 자신이 모두 직접 그렸을 정도로 뛰어난 그림실력과 미적감각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화나의 미니홈피에는 아이스크림 조각상외에도 음식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들과 화나의 그림 솜씨를 볼 수 있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품성 넘치네", "귀여워요 대박", "놀라운 재주", "아티스트 화나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나는 지난 19일 4년만에 정규 2집 'FANAttitude'를 발매하고 홍대 힙합씬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화나 미니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