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달 7일 일어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여객기 착륙사고에 대한 수습 활동을 일단락했다.
샌프란시스코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 차 미국을 방문했던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1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윤 사장은 기자들에게 사고 처리 수습을 조속히 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고보상을 신속히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 당시 중상을 입은 중국계 교수는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