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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이광수, 훈훈함 가득한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 공개! “훈남의 정석”!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재치 있는 입담과 세심한 매너로 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12일(월) 코카-콜라사 환타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정은지(에이핑크), 니엘(틴탑) 등과 함께 결성한 ‘환타스틱한 아이돌’ 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각종 게임에 참여하거나 드라마 ‘불의여신정이’ 속 한 장면을 재연하는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자신이 직접 환타 뮤직비디오를 찍을 당시 입었던 오렌지 빛 의상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그는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을 팬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따라하는 이벤트에서 자신이 기생 역할을 맡고 무대로 올라온 여성 팬이 가야금 역할을 맡은 상황에 그가 팬에게 “야금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특유의 해맑은 웃음과 트레이드마크인 9등신 기럭지로 행사장 내 여성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무대 위로 올라온 팬들과 일일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조금 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매너 다리’를 한 채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눈높이를 맞추는 등 훈훈하고 세심한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광수는 브이넥 셔츠에 오렌지색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으며, 같은 계열의 색상이 가미된 체크무늬 팬츠를 함께 코디해 전직 모델다운 스타일리시함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유쾌한 팬미팅이었을 것 같다”, “이광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팬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까지 꿇는 매너남 이광수”, “대세남 이광수의 훈훈한 팬미팅 현장,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권모술수에 능한 야심가 임해 역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