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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이민정, 블랙&화이트 포인트 패션 ‘이목집중’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새 신부 이민정의 블랙&화이트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일주일간의 달콤한 허니문을 끝내고 몰디브에서 귀국한 이민정은 신혼여행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표정으로 보여주듯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남편인 이병헌의 팔짱을 다정하게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병헌과 이민정은 애정을 과시라도 하듯 여느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컬러를 맞춘 패션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화이트 페도라, 민소매 티셔츠, 블랙과 화이트가 섞인 그레이 톤의 짚업 셔츠를 입었으며 이민정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섞인 원피스에 블랙 페도라, 빅 보스턴 백, 웨지 조리로 세련된 신혼부부 룩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 컬러 빅 백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심심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이민정이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의 원피스에도 잘 어우러졌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짐을 가지고 가야 하는 신혼여행의 특성에 맞게 큰 사이즈의 보스턴 디자인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백은 빈치스벤치에서 새로운 뮤즈 이민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웨딩스페셜 라인의 여행구로 캐리어와 빅보스턴 백은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으로 특별 제작한 제품.

이와 관련해 빈치스벤치 한 관계자는 “이민정의 블랙 보스턴 백은 빈치스벤치 모델인 이민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웨딩스페셜 라인 중 한 아이템이다. 이민정이 선보인 빅 보스턴 백 외에도 캐리어, 토트백, 미니백, 슈즈로 구성된 이 스페셜 웨딩 라인은 새 신부와 신랑의 웨딩 사진처럼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지만 캐주얼에 매치해도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 보스턴 백은 이민정 공항패션으로 노출 후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주문제작 방식으로 한정수량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 이민정에게 선물한 보스턴백과 미니백, 슈즈는 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여행용 캐리어는 판매하지 않는다.

사진=빈치스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