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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창간 9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패션을 이끄는 사진작가 9명을 선정하고 배우 한예슬과 포토그래퍼 박지혁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일본의 거장 사진작가 ‘모리야마 다이도’의 강력한 콘트라스트와 어두운 흑백 사진의 날것처럼 생경한 팜므파탈의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예슬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배우 한예슬을 ‘모리야마 다이도’의 사진 속 여자처럼 찍어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촬영에서 포토그래퍼 박지혁은 한예슬이 상상 이상으로 훨씬 압도적이고 기묘한 여인으로 변신했다고 답했다.
이번 화보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