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후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지난주와 같은 5위 자리를 지켰으며,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간 <99℃>와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역시 순위변동 없이 각각 6위와 7위를 유지했다.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로 유명한 황농문 교수의 신간 <공부하는 힘>은 두 계단 오르며 8위를 차지했고, 여성학자 박혜란의 육아서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은 지난주에 이어 9위에 자리잡았다. 정유정의 <28>은 일곱 계단이나 뛰어오르며 10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세 계단 올라선 11위에 안착했고, 삼성경제연구소 ‘휴가철 CEO 추천도서’ 다니엘 샤피로, 로저 피셔의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역시 한 계단 상승하며 12위를 기록했다. 최용주 교수의 <가슴청년 희망을 도둑맞지 마라>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2>는 세 계단 하락하며 14위에 자리했고,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다섯 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1>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16위에 자리잡았고,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일본편 1 규슈>는 한 계단 상승하여 17위에 올랐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슨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서정태 시인의 <그냥 덮어둘 일이지>는 19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빅 픽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릴러 소설 <더 잡>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한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사스키아 워커의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세이렌>이 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1>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실비아 데이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3부 <크로스파이어 집착>이 출간과 함께 3위로 뛰어올랐고, 성인 로맨스 장르 소설 <감금>은 세 계단 하락하여 4위에 자리했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2>는 세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정글만리 3>도 10위를 차지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간 <더 잡>은 두 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고,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남자를 가르쳐줘요 2>가 7위, <데블 2>는 8위, <특별한 사장님>은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