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카드가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 다시 한번 리딩 컴퍼니로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올해의 국내 3대 브랜드 가치 평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2010~2013년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2012~2013년 2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2011~2013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2년에 이어 카드업계와 4대 금융지주 계열사 중 유일하게 3대 브랜드 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한 회사가 됐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 한 '큐브'카드와 '콤보'서비스를 비롯, '플래티늄샵(Platinum#)' 시리즈 등 특화된 포트폴리오와 전국 모든 고객을 위한 체험 위주의 문화 마케팅 '러브(LOVE) 시리즈' 등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신용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 고객이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고객봉사단',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설치해주는 '아름인 도서관'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카드는 인터브랜드 선정 2013 베스트코리아브랜드 9위, 브랜드스탁 선정 100대 브랜드 10위 등 대한민국 전체 산업 브랜드 가치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브랜드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 지위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