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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진행된 시사회는 김기호 대표와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영화 속 故 스티브 잡스의 혁신과 추진력에 대해 임직원들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
시사회에 앞서 김기호 대표는 “변화가 빠른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예스24는 늘 혁신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스티브 잡스는 우리에게 많은 얘기를 한다. 세상에 혁신을 몰고 온 그의 삶을 통해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예스24의 혁신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화를 관람한 예스24 프로덕트 마케팅팀 송경민 대리는 “스티브 잡스의 완벽을 위한 집요한 노력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특히 동료들과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스24는 국내 최초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한 세계 최고 품질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전자책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크레마 샤인은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HD 해상도의 전자잉크(e-ink) 패널에 LED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해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예약 판매 만으로 5천여대 이상 판매되며 애독가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