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부산•송도•원주 지역 백화점에 3개 매장 오픈

ABC마트가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백화점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주에만 송도, 원주, 부산 지역의 백화점에 ABC마트 신규매장과 ABC마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 ‘프리미어 스테이지’ 매장 총 3개를 입점시킨다. 특히 ‘프리미어 스테이지’는 지금까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에만 선보여 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에까지 입점해 백화점 유통망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가 오늘(29일), 송도 NC큐브점, 프리미어 스테이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오픈하고 이어 30일(금) 프리미어 스테이지 AK플라자 원주점 문을 연다.

‘송도 NC큐브점’은 유통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송도의 쇼핑타운 ‘NC큐브’에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3일간 푸짐한 행사도 펼쳐진다. 537족 선착순 나이키, 푸마, 리복 등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 스트랩 샌들 등을 최저 1만원부터 선보여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나이키 로쉬런 우븐 (NIKE ROSHERUN WVN)’을 절반 이상 할인한 4만원대에 준비했으며 스웨이드 소재의 가을슈즈 ‘척 테일러 올스타 레더 오일 스웨이드 하이(CT AS LEATHER OIL SUEDE HI)’는 67%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리플렛 소지 고객에게는 키높이 깔창을, ABC마트 멤버십 현장 가입 고객에게는 11,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송도 NC큐브점과 같은 날 오픈 하는 프리미어 스테이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익일(30일) 문을 여는 프리미어 스테이지 ‘AK플라자 원주점’에도 오픈 당일부터 9월 1일(일)까지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최대 80% 할인가에 해외 여성화 브랜드 L.P. 와 누오보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아동 레인부츠 브랜드 부기베어의 제품은 9천9백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원주점에서는 데크슈즈, 웨지힐 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최대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테파노로시의 고급 데크슈즈 ‘데크(DECK)’를 4만원대에, 코코모즈의 ‘웨지 힐 카라-엑스(WEDGE HEEL CARA-X)’을 2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이 두 매장에 리플렛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키높이 깔창을 무료 배포하며 신발 구매시 페이크 삭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각각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1만원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ABC마트 상품개발본부 강병조 본부장은 “2013년 상반기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 전략으로 약 150개의 매장 오픈을 달성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프리미어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매장과 제품의 고급화를 함께 추진하며 전국의 주요 쇼핑타운과 백화점 신규 매장 오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