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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는 카페베네의 대표 메뉴인 와플을 변형하거나,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메뉴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좋은 각종 과일을 진한 티로 우려낸 신메뉴도 선보인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와플 메뉴는 2종으로 기존의 정통 벨기에식 와플에 색다른 토핑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콩떡 와플은 와플 위에 쫀득한 찹쌀떡을 넓게 올리고 고소하고 담백한 콩가루를 사용하여 와플을 한국식 디저트로 재탄생 시킨 메뉴다. 티라미스와플은 커피 향이 살아 있는 에스프레소 젤라또와 진한 코코아파우더가 만나 쌉싸래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5,000원이다.
카페베네 5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올 가을 대표 신메뉴인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겹겹히 쌓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미니 페스츄리 50조각으로 된 페스츄리 브레드위에 다양한 맛의 쨈과 생크림을 토핑해 비벼먹을 수 있도록 한 메뉴이다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 3종으로 출시됐으며, 딸기는 달콤한 딸기와 생크림이, 블루베리의 경우 상큼한 블루베리쨈과 생크림이 올려지며, 초콜릿은 진한 초콜릿과 초코소스가 더해져 달콤함과 바삭함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6,500원이다.
여기에, 새콤달콤함을 간직한 과일을 따뜻한 물에 직접 우려낸 과일티도 판매된다. 리얼비타티는 오렌지, 자몽, 라임 등 다양한 과일을 슬라이스해 제공함으로써,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5,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초가을 날씨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매 시즌별 차별화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이번 가을에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을 개발했으니, 카페베네 신메뉴와 함께 가을을 먼저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