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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현실주의 커플’ 최다니엘-김지원, 키스신 현장 大공개

최다니엘-김지원이 ‘달빛 키스’를 선보인다.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제작 KBS, 아이오케이미디어)에서 ‘현실주의 커플’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최다니엘(차기대 역)과 김지원(최새롬 역)의 한 밤중 짜릿한 키스 현장이 공개된 것.

극 중 최다니엘은 연애고수인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자신의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 차기대로, 김지원은 상큼발랄 밀당의 대가 최새롬으로 분해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공감을 얻을 예정. 

달빛 하나에 의지한 채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네에 앉은 최다니엘을 향해 저돌적으로 입을 맞추는 김지원의 모습은 심상찮은 기류를 풍기고 있어 이 커플이 펼쳐낼 연애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 진행된 이번 촬영은 두 사람 모두 쑥스러워 하는 듯 보였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남자인 최다니엘의 적극적인 리드로 단 한번의 NG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고. 특히, 싱그러움 물씬 풍기는 배경과 달빛에 비친 두 사람의 자체발광 비주얼이 더해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http://www.kbs.co.kr/drama/2013romance) 오픈하며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보아(주연애 역)-임시완(정진국 역)-김지원 등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청춘남녀의 톡톡 튀는 연애스토리가 펼쳐질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수),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아이오케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