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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MBC 드라마 ‘백 년의 유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탤렌트 유진이 이태리 감성을 담은 브랜드 브레라(BRERA)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유진의 이번 촬영 콘셉트는 바로 그녀의 풋풋한 매력이 그대로 전해지는 소녀의 얼굴부터 성숙한 여자로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 것!!! 때론 상큼 발랄한 사랑스러운 소녀로, 때론 고혹적인 눈빛을 뿜어내는 여인으로, 때론 시크하고 완벽한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 그 동안 이렇게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한 적이 없던 유진만의 색다른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브레라(BRERA)는 이태리 밀라노의 브레라 거리에 있는 예술 특구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붙여진 브랜드로서 이번 가을/ 겨울 광고 촬영에 탤렌트 유진을 브레라(BRERA)의 뮤즈로 발탁, 시즌 핸드백과 슈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브레라(BRERA)만의 시그니처인 캐서린 공주를 컨셉으로 하여 한층 더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컬러 감과 위트 감을 잃지 않는 디자인의 조합으로 컨셉츄얼한 화보를 선보였다.
매 촬영 컷마다 다양한 의상과 악세서리, 슈즈, 가방을 코디하며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였는데, 브레라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씨는 아침부터 시작된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소탈함과 쿨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하였으며 프로패셔널하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촬영 컷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은 ‘유진 이런 모습 첨이야?!’ ‘올 가을엔 나도 유진처럼~!!!!!’, ‘결혼 이후 더욱더 성숙해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유진은 최근 드라마 ‘백 년의 유산’ 종영 후 온 스타일 '겟 잇 뷰티' MC에 매진하며 차기 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