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SK텔레콤과 함께 '내지갑통장' 자동납부신청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SK텔레콤 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납부 중인 고객 가운데 이벤트 기간 중 내지갑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이 통장으로 SKT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이체한 고객에게 통신요금 5000원 할인혜택과 OK캐시백 3000포인트 적립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는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월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최소 1회)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월 1회 이상 이체 △SKT통신요금 자동납부 정상인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경우 내지갑통장 예치금액 가운데 50만~200만원 구간의 금액에 대해 연 5%(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SC은행의 수신상품부문을 총괄하는 장호준 상무는 "주거래 통장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지갑통장과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함께 주거래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C은행의 내지갑통장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선정한 2013년 최우수 글로벌 예금 상품으로, 자유입출금 상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주거래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전 지점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