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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욕 패션 윅서 홀로그래픽 패션쇼 개최

▲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 홀로그램
▲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 IS 홀로그램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렉서스가 뉴 제네래이션 IS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MADE Fashion Week'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고 13일 밝혔다.

MADE Fashion Week은 2009년 경제 불황으로 패션쇼를 할 여유가 없는 디자이너들을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이번 렉서스와 함께한 'MADE Fashion Week'에는 패션 매거진 ELL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TV 쇼 진행자인 조 지가 마스터로 활약하고, 사라 제시카 파커 등 뉴욕의 셀러브리티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로 주목을 끈 이 독특한 행사의 타이틀은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이다.

새로워진 뉴 제네래이션 IS의 디자인과 기술 및 렉서스 브랜드의 변신을 컨셉으로 한 패션 디자이너 자일스 디컨의 의상을 슈퍼모델 코코로샤가 입고 연기를 펼쳤다.

또한 렉서스는 뉴욕의 유명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LEGS와의 협업으로 3D 홀로그래픽 기술에 안무로 표현된 스토리를 가미해 테크놀러지, 패션, 퍼포먼스 아트의 완벽한 통합으로 이제까지의 통념을 깨버리는 놀라운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렉서스 디자인 디스럽티드를 통해 우리가 디자인과 테크놀러지에 집중하면서도 그것의 경계를 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뉴 제네래이션 IS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을 매료시키려고 하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