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꿈나무마을 어린이, 청소년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KB금융은 1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마을에서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및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자선물세트 및 생활용품 700여 세트를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 후 임영록 회장은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KB금융과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은 매년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및 공연관람 등의 '꿈나무마을 사랑만들기' 행사를 실시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KB금융 사회공헌의 달'인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실시해 오고 있다.
임영록 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티없이 자라 이 나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을 내미는 신뢰 받는 금융그룹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그룹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경제·금융교육'을 중심으로 4대 핵심테마인 청소년,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