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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송민정이 엉뚱 발랄한 매력이 담긴 일상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가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smj87)에 ‘신기하고 재밌는 트릭아트! 진짜 같죠?, 잠깐 구경하려고 들어갔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송민정은 한 체험 전시관에서 한 손으로 떨어지는 꽃송이를 받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날개가 그려진 벽화 사이에 앉아 마치 천사가 된 듯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거나, 공포 영화 ‘링’의 한 장면인 TV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흉내 내는 등 엉뚱하면서도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연분홍 상의에 청 스키니진을 매칭해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으며,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과시, 비타민 같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날개가 잘 어울린다’’, ‘’활력 비타민 따로 없다’’, “귀신이 너무 예쁘다’’’, “엉뚱하면서도 귀엽다”, “재미있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민정은 최근 SBS ‘주군의 태양’에서 한 남자를 사랑하며 순정녀 ‘미경’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청소년판 ‘도가니’라고 불리는 영화 ‘모범생’에서 ‘고은별’ 역에 캐스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