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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버니블루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장학 기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버니블루 인기상품을 1만원 균일가에 판매했으며, 총 2,000여켤레가 판매됐다.
버니블루와 국민대학교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국민대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디자인 인재양성 발전기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버니블루 마케팅팀 권성윤 팀장은 “첫 자선바자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버니블루와 자선행사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버니블루 고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개그우먼 정경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