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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올 가을 트렌드 ‘레드女’ 완벽 변신

2013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고독미와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로 살아온 배우 박신혜. 올해의 마지막은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차은상으로 지낼 예정이다.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하루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카메라에 담았다.

오는 10월 9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극중 ‘차은상’은 부유한 재벌가 2세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고생이에요. 상대역인 민호오빠는 2009년 광고 촬영을 하면서 만나 작품을 함께하는 건 처음이지만, 여전히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편안한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지는 화보 촬영에서 그녀는 “비비드한 컬러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소에도 레드 컬러 옷을 즐겨 입는데, 이번 화보 촬영에서 입은 레드 의상들 모두 마음에 드네요! 가을이 기다려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얼마나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이다. 배우 박신혜의 패션 화보 및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