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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와 소음도 검사 '원스톱 실시'

▲ 교통안전공단
▲ 교통안전공단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내달부터 경기도 화성의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건설기계 확인 검사와 소음도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제까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만 하던 건설기계 소음도 검사를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건설기계 제작자는 인천에 있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소음도 검사를 받고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공단은 이에 소음도 검사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건설기계 확인 검사 시 소음도 검사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