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우 넥센타이어 영업본부장(왼쪽)과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 |
메인 스폰서십 연장 계약 체결식은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이병우 영업본부장과 조태룡 넥센히어로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그동안 양사는 서로간의 신뢰를 쌓으며 기업과 야구단으로서 같이 동반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 차원의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도 "지난 4년간 넥센타이어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넥센히어로즈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적 관계를 토대로 넥센히어로즈가 더욱 사랑받는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센타이어는 경기장 내에서 브랜드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중들과 친숙한 만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를 포함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 최대 타이어 시장의 하나인 미국 내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