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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도로 상황 나빠 파손되면 교체 비용 보상

▲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도로상의 위험 요소로 인해 타이어가 파손될 때 동일 제품으로 보상해 주는 '타이어 교체 비용 보상 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와 더케이손해보험은 25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넥센타이어 이정식 전무와 더케이손해보험 이기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타이어 교체 비용 보상 보험 서비스는 넥센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가입 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승합 및 경트럭용 타이어를 제외한 넥센타이어의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도로 표면의 구멍, 금속 조각, 돌 등 도로상의 위험 요소에 의해 타이어가 파손돼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50만원 한도까지 동일한 제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범위는 타이어 교체일로부터 6개월 이내, 6000km 주행 시까지며, 1회 1개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최근 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포트홀) 등으로 인해 타이어 파손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그 보상 범위가 고객 중심으로 확대돼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