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실용성을 강조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2일 오전, 김나영은 2014 SS 파리 패션위크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실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고려한 듯 편안한 프린트 티셔츠에 에잇세컨즈 패딩 베스트를 착용하고 헤어 밴드와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믹스&매치 패션의 고수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25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 당시 전면의 프린트가 돋보이는 맨투맨 티셔츠에 비비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 그리고 명품백 대신 에코백을 선택해 내추럴하면서도 유니크한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제일모직의 글로벌SPA브랜드 에잇세컨즈의 13F/W ‘HOW TO WEAR’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으며, 파리 패션위크에서 유니크한 스트릿패션으로 보그 이탈리아, 그라치아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패션 사이트에 연이어 소개돼 월드패셔니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에잇세컨즈(8SEC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