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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방송인 김주언(34)은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 조모씨(41)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과는 2010년 2월에 김주언이 광고를 맡아하던 곳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조씨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에 끌려 지금까지 3년 반정도 연애. 중간에 고비도 있었지만 둘다 크리스챤이라 함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사랑을 지키고 키워왔다고 . 예비 신랑 조모씨는(41) 현재 동탄의 회계 사무실을 하고 있으며 이태원에 프렌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중이다.
김주언에 따르면 "만나면서 점점 감사함을 느꼈고 나를 자신보다 더욱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보며 하늘이 주신 인연임을 알고 결혼을 결심했다. 나를 웃게해주고 깊은 행복을 주는 감사한 사람이다" 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김주언은 2003년 sbs 'TV동물동장'으로 리포터를 시작해 KBS, MBC, MBN 등 각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발랄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리포터, MC로 활동해오며 현재는 kbs'사랑의 가족' mbn'행복투자 금융분쟁 나침반'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 리포터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체리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