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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W 플랙 진(PLAC Jeans) 컬렉션 패션쇼 & 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 진(PLAC Jeans)의 2013 F/W 컬렉션 패션쇼 & 파티가 성황리 끝났다.

지난 10월 2일(수)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진행된 플랙 진 컬렉션은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진행되었으며 심플하고 슬림한 스타일로 영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플랙 진의 한결 새로워지고 풍성해진 FW 컬렉션이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플랙 진 만의 오리지널리티와 클래식한 요소들을 쿨(cool)하고 클린(clean)하게 풀어 낸 ‘클래식 쿨(Classic cool)’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 날 컬렉션에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데님을 추구하는 플랙 진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데님 라인이 선보여졌으며 상의 군도 더욱 풍성해지며 보다 완성도 높은 토털 캐주얼 웨어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간결한 실루엣의 재킷, 코트, 점퍼 그리고 스트라이프, 도트와 같은 클래식 패턴의 니트 등 감도 높고 세련된 플랙 진 아이템들은 브이아이피(VIP)와 프레스(Press)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0, 2011 S/S 서울 패션 위크에 참여, 많은 팬과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디자이너 이상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이후 선보이는 첫 컬렉션이었으며 패션계의 기대가 컸던 만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2013 F/W 플랙 진 컬렉션 패션쇼 & 파티를 기념해 차예련, 임슬옹, 이수혁, 홍종현, 이현재와 모델 박형섭, 고소현, 안재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이들은 이상현이 참여한 플랙 진의 새로운 디자인에 반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칭찬일색이었다는 후문.

한편, 플랙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박상욱)이 전개하는 플랙 진은 2009년 론칭한 청바지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인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매 시즌 감도 높고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을 제안하며 마니아 층을 쌓고 있어 이상현 디자이너와 새롭게 도약해 나갈 플랙 진의 앞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