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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생각하는 남성의 민감한 피부에 대한 진심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한국 P&G(대표 이수경)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는 여성모델 박지윤과 함께 6일(일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남성들의 민감한 피부를 위해 탄생한 ‘퓨전 프로글라이드 실버터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질레트의 새로운 여성 모델이자 방송인 박지윤이 진행자로 참석한 이번 이벤트는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실버터치’ 출시와 함께 ‘질레트 턱 피부 미남 챌린지’를 알리기 위한 소비자 행사로, 로마 진실의 입을 패러디 한 ‘진실의 턱’에서 민감한 피부에 대해 이야기 하는 행사였다.

박지윤은 실버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MC계의 여신이라 불릴만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직접 진실의 턱에 손을 넣고 남성들의 민감한 피부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박지윤은 진실의 턱 질문 중 “남편의 민감한 피부 때문에 스킨쉽을 꺼려한 적이 있는지?“ 라는 질문에 “그런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질레트 여자 모델로서 남편에게 신제품 면도기를 선물했기 때문에 스킨쉽은 걱정 없다“라고 답했다. 거짓을 의미하는 빨간 불이 켜져 현장에 모인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저희는 서로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이후 박지윤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실의 턱 이벤트를 진행하며, 민감한 피부에 대해 이야기한 참가자들에게 신제품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실버터치’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질레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퓨전 프로글라이드 실버터치’는 민감한 피부에도 피부 자극을 줄여 부드럽게 면도를 도와주는 면도기로 수술용 매스보다 얇은 5중 면도날이 적용되었다. 피부와 수염이 당겨지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매일 면도해도 놀라운 편안한 면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면도 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목이나 턱 주변의 피부에도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면도가 가능하다. 전면 실버 컬러를 적용해 테크니컬하고 시크함을 더했다. 가격은 파워 면도기가 1만6천원 대다.

한편, 질레트 온라인 이벤트 '턱 피부미남 챌린지'는 남성미의 상징인 턱만으로 경쟁하는 질레트의 신개념 턱 오디션이다. 남성들은 본인의 턱 사진을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사이트(http://proglide.gillette.co.kr/)에 올려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질레트 모델 활동의 기회와 모델 계약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10월 29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하며, 자체적인 심사를 통해 11월 1일 Top 100을 발표, 이후 한달간 네티즌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