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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사위들의 처가살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가족의 애환과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 이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30%를 이끌어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왕수박 역에 철없는 왕가네 장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왕수박 ‘오현경’의 청담동 사모님 스타일은 럭셔리 함 그 자체로 의상뿐만 아니라 백,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 등 그녀의 모든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부유한 생활도 잠시 지난 4회에서 보여주었던 채권자들이 집으로 쳐들어와 모든 명품 아이템들을 압수하는 데에도 단 한 개의 백만은 꼭 사수했던 장면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중 오현경이 온몸으로 사수 했던 단 하나의 명품 백이 단연 화제다.
방송 직 후 누리꾼에 주목을 받았던 오현경의 명품 백은 천연 파이톤 가죽에 특별한 공정기법으로 누빔 처리를 하여 볼륨감을 준 이그조틱 레더 브랜드 비엘타의 ‘팸’ 백으로 그 동안의 럭셔리 했던 그녀 스타일을 집약해 보여주기 충분한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비엘타의 ‘팸’ 백은 기존 옐로우 컬러에서 로얄블루와 블랙 컬러 색상이 추가되어 출시가 된다고 한다.
사진=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