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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앤루 X 산드라 이삭슨 콜라보레이션 스웨덴 스톡홀롬 전시회 출품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제로투세븐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가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산드라 이삭슨(Sandra Isaksson)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지난달 2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 디자인 갤러리에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Round Trip’을 주제로 산드라 이삭슨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모아 진행한 전시회로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

함께 전시된 ‘알로앤루 산드라 이삭슨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알로앤루가 10주년 기념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산드라 이삭슨과 함께 제작한 라인으로서, 배냇저고리부터 수유 베개, 겉싸개, 모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산 대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 내부에서도 쇼윈도와 입구 쪽에 전시되어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알로앤루는 지난 6월말 국제적 아동복 박람회 ‘쁘띠빔보’ 전시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라이징 프로젝트에 닻을 올렸다. 이달 초 유아동복 최초 미국 LA 단독 매장 오픈을 비롯하여 산드라 이삭슨 콜라보레이션 제품 스웨덴 전시 참가까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또한 이달 10일까지 1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을∙겨울시즌 제품을 특별한 혜택(UP TO 30%)으로 판매하는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로투세븐 알로앤루 관계자는 “사랑스런 색상, 따뜻한 정서가 담긴 산드라 이삭슨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출시 직후 국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라인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스웨덴 스톡홀름 전시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 알로앤루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