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수로프로젝크1탄 <발칙한 로맨스> 오픈 임박

오는 10월 11일 김수로의 연출 데뷔작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올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오픈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011년 10월 초연이 올라온 앙큼발랄 코믹극 <발칙한 로맨스>는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에게 당돌하게 만나자고 제의한 남자주인공 봉필과 그에 못 이기는 척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첫사랑을 만나러 온 여자주인공 수지의 만남을 앙큼한 상상력과 포복절도할 대사들로 그린 작품으로, SNL코리아의 대세남 김민교 극작 및 연출과 코미디의 대가 김수로의 프로듀싱으로 초연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4번째 시즌은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추정화가 뮤지컬<달을 품은 슈퍼맨>으로 극작과 연출에 도전해 실력을 인정받은 후 맡은 두 번째 작품으로 기존 <발칙한 로맨스>를 여성 연출가다운 섬세한 터치로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수로까지 연출에 합세해 그 만의 코믹한 아이디어로 지난 시즌들보다 더욱 발칙하고 대담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캐스팅도 화려해지고 무대도 더 커졌네요! 꽉꽉채워진 공연이 될 것 같은 느낌에 너무 기대됩니다!! –mh204**, 김수로 오빠의 연출 작이니만큼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주조연 배우분들까지 완전 빵빵!! 남자친구랑 같이 보러 가려고 합니다! 선우언니 너무 기대돼요 >_< - chen97**, 김수로씨의 트위터도 지켜보는 팬입니다! 발칙한 로맨스 연습현장에 꼬박꼬박 출근도장도 찍으시던데, 한땀한땀 새롭게 만들어가는 <발칙한 로맨스> 너무 기대됩니다!!! 꼭 한 번 보고싶어요~! –hanyo**, 김수로프로젝트 공연들이 연이어 하니 너무 좋습니다! <발칙한 로맨스>는 말 그대로 발칙한 로맨스를 보여주시겠지요~?? 얼른 보고싶어요~!!! –and1**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새롭게 돌아올 <발칙한 로맨스>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1세대 아이돌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선 우를 시작으로 지난 해 시즌2 공연 당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배우 이현진까지 합류한 이번 시즌 <발칙한 로맨스>는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대학로 최고의 멀티맨 김용명, 손성민까지 합세해 전례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배우들과 김수로의 합이 어떠한 시너지를 갖고 대학로를 뒤집을지 첫 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연일 화제 속에서 새 단장 중인 <발칙한 로맨스>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