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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개최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통과 경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아시아 최초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로 11월 3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극한의 장애물 통과 경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경기이다. 또한 정해진 루트를 달리는 마라톤이나 3종 경기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난관을 통과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 경기다.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들의 몸과 정신을 모두 극한으로 몰아 넣고, 그것을 극복함으로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게 된다.

이번에 열리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의 장애물 레벨은 총 스프린트(SPRINT), 수퍼(SUPER), 비스트(BEAST), 울트라 비스트(ULTRA BEAST) 중 스프린트 레벨로, 약 5KM의 거리에 총 15개의 장애물로 이루어져 있다. 총 두 부문으로 나뉘는 스파르탄 레이스는 엘리트 부문에서 남녀 각각 150명, 일반 부문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총 3,200명이 참가 할 수 있으며, 엘리트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르탄 레이스 전문 선수들이 내한하여 국내의 마니아들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와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http://www.11st.co.kr)에서 10월 10일 오전 9시에부터 가능하며, 10일부터 16일까지는 70,000원, 17일부터 23일까지는 75,000원, 24일부터 27일까지는 85,000원으로 신청 기간에 따라 참가비가 달라진다.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공식 사이트(http://kr-kr.spartanrace.com/) 및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artanRaceKorea)을 통해 제공 되고 있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웰덕(Chris Waldeck) 상무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걷고 달리고 땀 흘리며 매 순간 새로움에 도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피트니스이며, 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해 왔다.” 며 “2013년 리복은 스파르탄 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피트니스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미국과 호주,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을 전세계 각 나라와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 동안 약 65여 회의 대회를 진행, 65만 명의 참가자들이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