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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절정인 11월을 맞아 사피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 거리인 마레 지구(Le Marais)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한다. 프렌치 시크를 대변하는 마레 백은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은 컬렉션으로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레 토트백은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로 매끈한 촉감을 자랑하며 베이식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다. 부수적인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꼼꼼한 스티치와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클러치를 선호하는 요즘, 앞 부분의 주머니를 탈 부착형 클러치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색다른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을 시즌의 대표적인 컬러인 브라운을 메인으로 품격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와인 컬러와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딥 그린 컬러까지 깊은 컬러의 향연이 펼쳐진다. 최상의 소재를 사용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단장한 합리적인 가격의 사피 레더 라인의 새로운 도전을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