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신임 회장 |
이 날 취임식에서 김용근 회장은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자신의 삶의 느낌과 의미, 보람과 즐거움과 연관시키고 있어 자동차 자체가 예술품이 돼 가고 있다"며 "우리 자동차 산업도 세계 최고의 위상과 최고급 브랜드화를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용근 회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상공부 산업진흥과,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국가균형발전추진단 부단장, 주 제네바대표부 주재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관(국장),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을 거쳐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정통 산업정책 전문가이다.
특히 신임 회장은 공직 생활 중 산업정책, 통상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치밀한 업무 추진력과 함께 정부,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 폭넓은 소통 체계를 갖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현안 사항을 풀어나가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