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대구시, 비사업용 車 대상 무상점검 실시

ㅁ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대구시와 구·군,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오는 22일 구·군청 주차장 또는 구민 운동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자동차의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하고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교부하면서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