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발끝이 가벼우면서도 트렌디한 슈즈는 없을까? 최근 ‘스도녀(스니커즈 신는 도시 여자), ‘운도녀(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자)’ 등의 신조어가 생길 만큼, 발이 편하면서 패션 감각까지 살려 주는 슈즈를 찾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르버니스(임선호 대표) 브랜드 ‘버니블루’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세뇨리따’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스페인어로 ‘아가씨’란 뜻을 지닌 ‘세뇨리따’는 스니커즈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동시에 심플한 핏과 파이톤 패턴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올 가을 가장 핫(Hot)한 트렌디 컬러인 버건디 컬러를 사용해 강렬하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한다. 트렌디한 느낌으로 어느 옷에나 쉽게 믹스 매치 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 대다.
버니블루 홍보팀은 “스니커즈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22% 증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어 스니커즈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