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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된 해당 사진은 유세윤의 소속사로 배달된 유명 모바일 메신저사의 화환. ‘까까오톡 회사의 센스’라고 제목으로 게시된 사진 속 화환에는 “까똑 노래 대박 나세요! 카카오팀 드림”이라고 적혀있어 해당 회사 임을 짐작하게 한다.
유세윤의 미투데이에서 사진을 퍼왔다고 밝힌 작성자는 "감사합니다. 그리고 꺼지라 그래서 죄송해요. 가끔은 '까똑'이 미울 때도 있더라고요. 헤"라고 적은 유세윤의 멘트를 함께 기재하며 화환이 유세윤의 새 디지털 싱글 ‘까똑’에 등장하는 모바일 메신저사에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패기 좀 보소”, “이러고 음악 대박 나면 소송 거는 건 아니겠지?”, “진짜 센스 넘치는 회사! 입사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유세윤의 ‘까똑’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인해 일상에서 사라져 버린 대화와 서툰 감정 표현을 꼬집은 미디움 템포의 어쿠스틱 힙합발라드 곡이다.
한편, 당초 공개 예정이 없었던 유세윤의 ‘까똑’의 뮤직비디오는 10월 26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SNL코리아’를 통해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