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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아발론' |
리콜 대상은 2011년 8월부터 지난 6월 사이에 생산된 아발론 모델이다.
현지 딜러인 알푸타임자동차 대변인은 "에어컨 냉각 장치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바로 아래에 있는 에어백 조절 장치에 합선을 일으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깜빡이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해당 차종의 에어컨 냉각기 덮개 틈새를 밀폐제로 메우고 별도의 커버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문은 토요타가 최근 전 세계에서 88만5천여대의 캠리와 아발론, 캠리와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을 리콜 조치했으며, 이번 조치 또한 그 일환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