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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성황리 개최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 BMW 엔듀로 파크에서 BMW GS 모터사이클 고객 90명을 대상으로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GS 트로피 2014에 앞서 GS 모터사이클과 GS 트로피 대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GS 모터사이클 소개와 오프로드 기초 라이딩, 오프로드 그룹 주행, 코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S 트로피 참가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미리 경험했다.

이에 따라 BMW 코리아는 내년에 개최될 BMW GS 트로피 참가 독려를 위해 다음 한 달 주말 간 BMW 엔듀로 파크를 일반 GS 시리즈 고객에게 개방한다.

본 대회인 GS 트로피 코리아 2014 국내 예선전은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3명의 라이더는 같은 해 9월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GS 트로피 2014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코리아는 내년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GS 트로피 2014에 공식 출전한다"며 "공정한 국내 예선전과 만반의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둬 국내 GS 라이더들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
한편,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GS 라이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챌린지 이벤트다.

7박 8일 동안 철인 3종 경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과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모험, 땀, 도전, 외국의 문화, 우정과 재미를 공유하는 GS 레이스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난 2008년 북아프리카의 튀니지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에 4회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