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 '50대 한정'

▲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
▲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의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가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기념으로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파사트 2.5 가솔린과 2.0 TDI 모델에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리어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트림, 트렁크 스포일러, 페달캡이 더해져 스포티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됐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3810만원, 2.0 TDI 414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2013년형에 한해 진행된다.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4기통 엔진에 비해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6기통 엔진에 비해 더욱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한 5기통 2.5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모델이다.

특히 환경부가 인증한 저공해 3등급 차량으로 서울시 공영 주차장 50%(경기 50%, 인천 20%),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사트 2.0 TDI 모델의 경우, 2.0 TDI 엔진과 함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40마력(42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복합 연비14.6km/l(도심: 12.6, 고속: 17.9)의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 3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최고급 이중 법집 매트가 제공된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고객들의 파사트에 대한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며 "다양한 혜택으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