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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지난 10월 30일 현역 제대한 정준일이 오는 19일 신곡 ‘새겨울’을 발표한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11월 14일에 있을 콘서트 전까지 신곡을 발표할 계획으로 앨범 녹음을 강행했지만, 연주자들 스케줄과 정준일의 건강상의 문제로 19일로 발매 일정을 연기하고 막바지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될 ‘새겨울’은 내년 초에 발매될 정규2집의 선 공개 곡으로,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20인조 오케스트라에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서영도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번 신곡은 많은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밴드 메이트의 보컬이자 건반 연주자인 정준일은 ‘하늘을 날아’, ‘안아줘’, ‘난너를사랑해’ 등등의 감성적인 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유희열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입담으로 KBS DMB ‘메이트의 라디오플래닛’ DJ로도 활동해 왔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총 19회 공연을 갖는 정준일은 군 전역 후 쉴틈없이 공연준비와 앨범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11월 7일 저녁 7시에 오픈된다.
사진=엠와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