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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김지민, 연애 올인 스타일~“3개월간 전 남친 집 앞에 찾아갔다”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힘겨웠던 이별을 고백해 엄마의 안타까움을 샀다.
 
오늘 방송예정인 ‘맘마미아’ 31회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소개팅을 안하고 있는 이유를 자신의 연애스타일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저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일을 놔 버린다”고 지고지순한 연애스타일에 대해 고백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은 전 남자친구와 이별 당시의 심경을 깜짝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이별 때문에 3개월 정도 힘들었다. 마치 3개월이 3년같았다”고 밝히며 “3개월동안 전 남자친구 집 앞에 찾아갔다”고 고백해 엄마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지민의 심경 고백을 듣던 김지민 엄마는 “이런 이야기를 전혀 몰랐다.너무 속상하다”고 밝혀 이별에 아팠던 김지민에 대한 걱정과 속상함을 동시에 내비쳐 함께 있던 엄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지민의 이별 후 모습이 요즘 내 모습이랑 똑같아…”, "속상한 엄마 마음이 이해 간다”, "맘마미아 대박발언 이어지네 수요일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맘마미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김지민을 비롯한 박은영, 김현숙, 정주리, 김보민, 김혜선, 김영희, 레이디제인,박진주, 박소영 등 열 팀의 스타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맘마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