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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저녁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극본 정지우 / 연출 신윤섭, 민연홍 / 제작 신영이앤씨)에서 앙숙모녀 이일화, 신소율이 친분샷을 공개했다.
극중 신소율의 엄마로 출연중인 이일화, 신소율과 최태준의 사랑을 반대하고 김영훈과의 결혼을 밀어 부치고 있는 앙숙모녀가 모처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매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는 신소율. 그녀의 마음을 알지만 딸의 사랑을 용납할 수 없는 엄마 이일화 또한 딸을 볼 때 마다 답답하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숙모녀 어쩜 미모도 서로 닮은듯!”, “소율언니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어서 빨리 두분 화해하시길…” 라며 두 모녀의 화해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배우 신소율은 “이일화 선배님은 ‘정글피쉬2’, ‘못난이 주의보’에서 모두 엄마로 출연하신 인연이 있다. 이젠 가족이나 다름 없고 또한 현장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계셔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라며 선배 이일화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두 사람의 앙숙연기가 극에 치닫고 있는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일 저녁 7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사진=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