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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긴장감과 가슴 찡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 (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 속 통통 튀는 개성을 지닌 ‘의느님 6인방’이 시청자들에게 관심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
극 중 천재적인 의술은 기본, 따뜻한 성품으로 감동을 자아내는 박태신(권상우 분), 소리 없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한승재(주지훈 분)와 자체발광 외모에 폭풍 매너까지 갖춘 김성우(민호 분),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여심을 자극, 안구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어수룩한 말투 속 순수함이 돋보이는 조준혁(박원상 분)과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배상규(알렉스 분), 특유의 말투와 고집으로 상규를 곤란케 하는 정훈민(김기방 분)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깨알 웃음을 선사, 맛깔 나는 감초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메디컬 탑팀’ 속 6명의 의사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 공략에 성공함은 물론 찰떡같은 팀워크와 뜨거운 의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세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우리 의느님들!’, ‘하나같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쌤들 파이팅!’, ‘눈 정화 3인방에 깨알웃음 3인방까지! 빈틈이 없네’, ‘6人6色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듯! 개성 팍팍!’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메디컬 탑팀’ 지난 방송에서는 대기발령을 받은 태신을 구하기 위한 탑팀 멤버들의 고군분투로 결국 그의 무죄를 증명해내는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눈 돌릴 틈 없는 매력공세를 펼치고 있는 ‘의느님 6인방’의 모습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