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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패밀리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공연 타이틀은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이하 ‘FNC 킹덤’)으로 이례적으로 해외 돔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내달 28~29일 양일간 일본 세이부돔에서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며, 락 페스티벌 느낌으로 차별화된 ‘밴드 패밀리 콘서트’를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FNC 킹덤’ 공연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태국, 중국, 대만 등 ‘팸콘 투어’로 진행될 예정으로 K Pop붐의 새 주역이 될 밴드 음악의 오늘을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에이오에이)를 비롯해 데뷔를 앞둔 신인 밴드 N.Flying(엔플라잉)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투어는 공연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담은 전시회, 한국 음식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FNC 킹덤’ 공식 홈페이지(www.fnckindom.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