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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충북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벤츠, 충북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 벤츠, 충북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충청 지역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충북 흥덕구 장성동에서 운영해 오던 청주 임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남이면 가마리로 함께 확장 이전해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674㎡의 규모로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출고, 정비까지 벤츠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벤츠, 충북 '청주 전시장 3층'
▲ 벤츠, 충북 '청주 전시장 3층'
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1~2층에 14개의 최신식 워크베이와 벤츠 전용 최신식 설비를 갖춰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청주 서비스센터는 도장과 판금 및 사고 수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오픈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충북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주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청주 전시장과 청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27개의 공식 전시장 및 3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