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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입사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입 조정식 아나운서가 오는 11일부터 평일 오후 5시 35분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의 메인 MC로 전격 나서 기존의 윤현진 아나운서, 새로 투입되는 최영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 모닝와이드] 2부의 '굿모닝 연예', 3부의 패널, [풋볼 매거진]의 '주간 톡톡',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패널로 맹활약,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시청자 안방에 인사하고 있으며,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과 [도전천곡]에서 예능감을 키웠다.
제작진은 "조정식 아나운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외모,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생방송 투데이]의 주시청층인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같이 대화하면 너무 즐거운 남자"라고 극찬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내년 2월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다.
새롭게 합류하는 최영아 아나운서는 과거 7년간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한 경험으로, 베테랑 윤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최영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오후 5시 [SBS 뉴스퍼레이드]는 김지연 아나운서가 잇는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