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크레용팝, 발라드 가수 변신!! 발라드 곡 ‘I'm Beautiful’ 방송 최초 공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크레용팝’이 발라드 곡 ‘I'm Beautiful'과 ’길‘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발라드 가수로 변신해 화제다.
 
MBC뮤직에서는 지난 10월 30일(수)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크레용팝’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퍼스트 팝콘 인 서울>을 11월 12일(화) 밤 11시에 독점으로 방송한다.
 
이번 ‘크레용팝’ 콘서트는 데뷔 후 첫 콘서트이자 무료 콘서트로 진행되어 약 1,000명의 일명 ‘팝저씨’라 불리우는 팬들이 현장을 찾아 90분 동안 ‘크레용팝’과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크레용팝’은 히트곡 ‘빠빠빠’를 새롭게 편곡한 2.0 버전을 처음 선보였고, 다섯 멤버들의 사연이 담겨있는 ‘I'm Beautiful'과 ’길‘ 등 2곡의 발라드 곡을 최초로 공개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크레용팝’은 기존 걸그룹 발라드 스타일을 깨고 하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발라드 곡을 선보여 “역시 크레용팝은 다르네!!”라는 감탄이 쏟아졌고,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무대에 현장의 많은 팬들이 큰 감동을 받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고.
 
또한, ‘크레용팝’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한 <오호라 공주>를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팬들에게 공개하며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남장 연기 등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레용팝’의 공연과 연기 외에도 콘서트 중 즉석에서 진행, 멤버들 간의 강도 높은 질문과 답변으로 팬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던 돌직구 인터뷰 장면도 전격 공개한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아이돌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 “왜 방청소를 자주하지 않느냐”, “본인의 광대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주 씻느냐” 등 걸그룹에게는 다소 센 질문들이 이어지며 ‘크레용팝’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크레용팝’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퍼스트 팝콘 인 서울>는 11월 12일(화) 오늘 밤 11시 MBC뮤직을 통해 독점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