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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 전용 정기예금 판매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하나은행은 12일부터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스마트폰 뱅킹 전용 '하나 N플러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하나 N플러스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뱅킹 전용 정기예금으로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앱인 '하나N Bank'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전용 상품이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1인당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기간별 예금금리는 6개월 이상 시 연 2.80%, 12개월 이상 시 연 2.80%, 24개월 이상 시 연 2.85%, 36개월제는 연 2.90%를 지급한다.
 
또한, 상품가입 고객 대상으로 'N Wallet 캐시넛'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다. 12월12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N Wallet 캐시넛' 50만원, 2등 10명에게는 'N Wallet 캐시넛' 10만원, 3등 100명에게는 'N Wallet 캐시넛' 1만원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스마트폰 뱅킹 전용 상품으로 '하나N Bank' 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뱅킹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