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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보컬 신용재, '퍼펙트 싱어' 첫 출연 기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명품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퍼펙트 싱어' 도전에 나선다.

신용재는 15일 22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퍼펙트싱어 VS'에 처음 출연한다.

지난해 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쥐며, 맹활약을 펼쳤던 신용재는 이날 드림싱어에 맞서는 가수군단에 합류해 '퍼펙트 싱어'에 도전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명곡판정단들의 가슴을 울리며 우승을 휩쓸었던 신용재가 ‘불후’의 명성을 이어 ‘퍼펙트 싱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퍼펙트싱어 VS'는 각 5명으로 이루어진 가수군단과 드림싱어팀이 음정, 박자, 바이브레이션 등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 스캐너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신용재가 속한 포맨은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13 포맨 연말 콘서트 1일동화(冬話)'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