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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미니앨범 <NOCTURNE> 발매 19일에서 27일로 연기!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2AM의 새 미니앨범 (녹턴)의 발매가 11월 27일로 연기됐다.
 
11월 19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추가 믹싱을 위해 발매 날짜를 조정한 것.  

프로듀싱을 담당한 방시혁 작곡가와 2AM 멤버들이 상의 끝에,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추가 믹싱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100% 음악으로만 평가 받아야 한다. 2AM 멤버들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믹싱을 결정했다. 발매가 늦어져 팬 분들께 죄송하지만, 더 높은 퀄리티의 노래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AM은 지난 3월 '어느 봄날' 활동 종료 후, 8개월 동안 녹음에 올인했을 정도로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새 음반 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야상곡'을 앨범 콘셉으로 하고 있다. 2AM은 조용한 밤의 정취를 담은 야상곡 처럼,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로 올 겨울을 적시겠다는 각오다.  
 
한편, 2AM은 오는 12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을 개최한다. 이어 12월 15일과 21일 각각 미국 LA, 대만 타이페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해외 팬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