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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서울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린 박재범 전국투어콘서트에 배달된 박재범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팬들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420kg과 연탄드리미화환 4천180장, 사료드리미화환 60kg을 보내와 박재범을 응원했다.
박재범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박재범과 팬들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연탄드리미화환은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등 에너지빈곤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게된다. 사료드리미화환은 동물보호단체에 전달된다.
박재범의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박재범 팬미팅 'JAY PARK FAN MEETS TOUR 2010 SEOUL'에 드리미 쌀화환 2.43톤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에 1톤, 서울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430kg,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00kg, 대동시온재활원에 500kg을 기부했고, 지난 해 3월 3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재범 콘서트에도 4.29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전국 6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등에게 3.99톤, 잔디네집에 300kg 등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8월 18일 박재범 앵콜 콘서트에는 드리미 쌀화환 2.46톤, 사료드리미화환 450kg, 망고드리미화환 80그루 등을 보내와 박재범을 응원하고 전국 21개 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사료드리미화환 450kg은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했다.
박재범의 국내외 팬들은 지금까지 드리미 쌀화환 9.6톤, 연탄드리미화환 4천180장, 사료드리미화환 510kg, 망고드리미화환 80그루를 보내와 박재범을 응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재범은 한층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 여명의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그 동안의 활동 내용이 담긴 VCR 영상과 함께 등장한 박재범은 ‘Thrift shop’ ‘Thill’로 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어 “안녕하세요, 어제 급하게 홍콩에 다녀와서 컨디션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팬 여러분들) 보니까 힘이 나네요”라는 인사와 함께 ‘사실이야’ ‘Appetizer’ ‘Enjoy The Show’를 연이어 열창, 와일드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Touch the sky’를 부른 후 잠시 퇴장한 박재범 대신 AOMG의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콘서트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재범은 서울공연에 이어 부천, 대전, 대구, 부산으로 이어지는 ‘2013 박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