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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윤시윤, 연기도 데칼코마니 '포스 좀 보소~'

‘총리와 나’ 이범수-윤시윤이 코믹 쌍두마차로 대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7일 이범수-윤시윤의 코믹한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연소 고집불통 대쪽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그의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은 윤시윤은 극중 ‘바늘과 실’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이범수가 가는 곳이라면 언제나 윤시윤이 함께 하고 있는 상태.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마치 매력 대결이라도 하는 듯 주체할 수 없는 코믹 본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범수와 윤시윤은 마치 ‘코믹 쌍두마차’ 임을 인증하듯 요염하게 입술을 모은 채 눈썹을 치켜 뜨고 몸을 살짝 비튼 채 한 곳을 집요하게 쳐다보며 ‘코믹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마치 쌍둥이 같은 두 사람의 코믹한 자태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묘한 케미(Chemistry, 강한 끌림이나 감정-궁합)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입술을 ‘앙’ 다문 이범수의 코믹함이 섞인 카리스마 자태에 윤시윤의 웃음이 빵 터진 모습에서는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입술을 꾹 다문 코믹한 이범수의 모습과, 핫팩을 손으로 조물락 거리는 윤시윤의 모습 등 다채로운 표정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윤아(남다정 역)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장면. 이에 두 사람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총리와 나’의 코믹 듀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진지한 코믹연기의 대가 이범수와 이를 발 빠르게 흡수해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윤시윤의 코믹연기가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후문.

이범수-윤시윤 코믹 쌍두마차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거 마치 누가 더 웃기나 대결하는 것 같다~”, “오~ 이범수-윤시윤 함께 뜨니 코믹 비주얼 최고인데!”, “빵 터진 윤시윤 옆에 이범수 보니 진짜 촬영 재미있게 하는 것 같다”, “이범수-윤시윤 표정 살아있네~ 그 동안 어떻게 참았나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윤시윤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코믹 쌍두마차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면서 “’총리와 나’를 통해 보여줄 그들의 찰떡 호흡 코믹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